청춘은 늘 짜다
그래서 청춘이다

출발점에 대한 찬사는 없다
흘린 땀 속 녹아든 소금의 양만큼
정해지는 찬사

모르니까 청춘이다
그래야 청춘이다


다 아는 청춘이 어디 있겠는가
그렇게 몰라야 청춘이다.